충북 충주에 있는 한 폐리조트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찾은 대학생들이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고,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대학생 4명은 지난 14일 오후 3시께 폐건물 공포 체험을 위해 충주시 동량면의 해당 리조트를 찾았다가 20층 옥상에서 3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 리조트는 1992년 개장했지만 이듬해 부도로 운영이 중단된 뒤 장기간 방치돼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정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와 신원 확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 매체는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고인이 지병을 앓아왔다는 내용도 전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보도마다 포함 여부가 달라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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